수원당구연맹(회장 양철민)은 17~19일 3일간 수원시내 4개 당구클럽에서 '2016년 수원당구연맹회장배 경기도 3쿠션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수원시에 위치한 혼다자동차광교전시장 특설무대에서 19일에 벌어지는 방송경기를 하는 특이한 기획으로 많은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경기는 오전10시부터 시작해 남자선수부 준결승 2경기, 동호인 결승, 여자선수부 결승, 남자선수부 결승 총 5경기가 당구방송을 통해 중계되고 이후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양철민 회장은 "자동차전시회장에서 벌어지는 방송경기를 통해 이제 당구분야도 보다 다양한 기획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구대회에 참여하는 당구 동호인들의 경기모습도 중요하지만, 당구를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당구를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득희당구클럽 등 4개 당구클럽에서 벌어진 17~18일 동호인경기는 최종적으로 이호영, 장지윤 두명이 동호인 결승전에 나가게 되어 방송경기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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