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번리가 혈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번리와 2016/17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해리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할 예정이며,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뉴욕 시티(미국)에서 활약 중인 다비드 비야가 손흥민을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한 다비드 비야는 16일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 골'에 출연,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이날 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서 자신과 격돌했던 박지성(은퇴)에 대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우리가 승리하긴 했지만 그의 활약은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대해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된 걸 보면 좋은 선수임에 틀림없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선수 가운데 최고라 생각한다"고 평가해 축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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