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12월 15일 주민자치센터 1층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부터 매년 ‘화도에서 아띠랑’ 카페 수익금 일부로 아동도서를 구입하여 작은 도서관에 기증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총 100권을 기증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수익금 일부를 도서뿐만 아니라 저소득 성적우수학생 장학금으로도 기부하였다.
전국 주민자치위원회 최초로 주민자치위원이 운영하는 ‘화도에서 아띠랑’ 북카페는 2012년 12월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총 1만여 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 내 일부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동용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화도에서 아띠랑’ 카페 수익금으로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어 김진환 화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얻은 카페 수익금을 도서 기증과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주어 감사하다. 아동들이 가깝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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