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개회한 제19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원주시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2017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총 9,648억 8천만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2016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으며, 전병선·김명숙·신재섭·이성규·황기섭·김정희·류인출·허진욱·위규범·용정순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원주 시정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허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KBS 원주방송국 송신소 폐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에 발송하였으며, 김명숙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위규범·조창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원주시 농업 보조금 지원 및 관리 조례안」 및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오늘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이은옥·김인순·위규범·김학수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본회의에 앞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의회』 구현 및 행복한 원주 실현에 공헌한 모범시민 및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표창패를 수여하는 ‘2016년 원주시의회 연말포상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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