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에서 김국진이 괌에서 장작패기 대결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김국진은 장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우리 장작 안 하려고 왔는데"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장작 패기를 시작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김국진은 "무슨 코코넛 같다"라고 불평을 하기도.
옆에 있던 강수지는 "오빠 여기 와서 장작 하는 거냐"라고 안타까워하더니 옆집으로 가서 도끼를 빌렸다.
강수지는 감사추수절이라 온 가족이 모인 옆집에게 "파티 하냐, 진짜 총이냐"라고 능숙한 영어로 농담을 건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도끼를 빌린 강수지는 김국진과 옆집에서 장작을 제일 잘 패는 아저씨와 대결을 붙였다. 옆집 아저씨가 한 번에 성공하고 김국진도 성공하자 '누가 제일 얇게 만드냐'로 다시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괌의 옆집과 장작패기 대결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고 놀라워했다.
반면 강수지는 "오빠가 더 얇게 하지 않았냐. 보고 싶은 것만 봤나. 생각이 안 나네"라고 김국진 편을 들며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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