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신현동 53사단 예비군훈련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53사단 정훈공보참모에 따르면 병사 28명이 울타리 공사를 하고 본관으로 복귀 중에 사고가 났으며 앞서가던 7명이 전투장 구조물을 지날 때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발목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수도권 병원으로 이동됐다. 또한 5명은 골절, 화상 등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다.
폭발 당시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고 전해졌으며 이 폭발 사고 원인에 대해 53사단은 입을 열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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