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17년 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군인부, 여성부, 학생부, 생활체육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190팀 1,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부 ․ 여성부 ․ 생활체육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치러지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중 ․ 고등부 및 군인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21일부터 22일까지는 일반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우승상금 3백만원을 포함해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에 총 2천 7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일반부는 8강 진출 4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인제군생활체육회' 인터넷 카페 또는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후보자 포함 팀당 7명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팀당 3만 5천원으로 여성부와 학생부는 참가비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체육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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