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에 출연한 유지니가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을 진행하며 많은 실력자들의 모습을 공개됐다.
그중 단연 돋보인 13살 소녀 유지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감성보컬 조에 속한 유지니는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소화해내며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들어본 목소리가 아니다, 감동받았다", "모든 부분을 잘한다. 유제이보다 유지니가 더 좋다", "실수도 예술이 된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멈추지 않았다.
특히 유희열은 "가수는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다. 이 친구는 하늘이 선물을 준 위로의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니는 지난 시즌에 출연해 톱6까지 진출했던 유제이의 친동생으로 등장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첫 곡만으로 세 심사위원뿐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희열에게 "이번 시즌 최대 원석은 유제니"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매주 화제를 낳고 있는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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