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위 장성, 북한 핵탄두 소형화 장착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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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 장성, 북한 핵탄두 소형화 장착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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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재돌입 기술은 아직 ‘회의적’

▲ 미국의 한 고위 장성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에 대해 “탄두와 운반 수단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며, 재돌입에 관해서는 확신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미국의 한 고위 장성은 8일(현지시각)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췄다는 분석을 밝혔다고 워싱턴 발로 일본의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그러나 그 고위 장성은 발사할 때에 우주 공간에서 대기권으로 미사일을 재돌입시키는 고성능 기술도 습득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고위 장성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에 대해 “탄두와 운반 수단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며, 재돌입에 관해서는 확신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석은 북한이 이미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이는 핵과 미사일 기술의 착실한 진전을 입증한 것이다. 핵탄두 장착 기술을 이미 갖췄다는 견해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아노고 있으나, 북한이 적시하는 미군 고위 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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