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2016'이 결승전조차 주목받지 못 한채 쓸쓸하게 막을 내렸다.
8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tvN '슈퍼스타 K 2016'은 김영근과 이지은이 숨 막히지 않았던 결승전 대결을 펼쳤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일각에서는 "이미 우승자는 김영근"이라며 결과를 예측해 결승전 특유의 긴장감이 없었다.
이날 방송은 1.2%(닐슨코리아 제공)의 낮을 시청률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는 일부 누리꾼들의 예상대로 김영근의 품으로 돌아갔다.
결승 무대 전 그와 콜라보 무대를 펼쳤던 가수 개코는 그의 우승을 바라며 "멋진 노래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영근에게는 재능을 뒷받침해주는 강한 근성이 있다"라고 그의 우승을 점찍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김영근은 1등의 영예를 안으며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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