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주1일 식품조리학전공이 학생들과 함께 이천도자기 체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8일 밝혔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미쳐 배우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 실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학기 1회 이상 진행되는 학교의 특별한 커리큘럼 중 하나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이천도자기 체험 현장실습은 식품조리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우리조상의 지혜와 얼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반영한 한식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도예가 이남신 장인에게 직접 손물레를 배우는 도자기 제작 체험과 우리나라 전통 자기에 음식을 플레이팅 해보는 전통한식 코디네이터 연구가 함께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주1일 수업으로 호텔조리전공 2년제 전문학사 및 식품조리학 전공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은 보다 전문적인 한식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주1일과정 김태순 학과장은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한식 및 전통음식분야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겉모습에 치중한 요리가 아닌 음식에 반영되어야할 우리나라의 문화와 우리민족의 얼을 함께 담고자하는 목표가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현장실습이야 말로 한식을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및 2016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경연대회 대상 등 요리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는 서울호서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은 40대~60대 등 미처 학업에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와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참 셰프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학위취득 수요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