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 꿈을 공유하기위한 포럼”이 2016.12.7.14시부터 개최됐다. 나라 안팎으로 국가적위기에 처한 전환점임에도 통일을 향한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통일천사) 김충환 서종환 안찬일 공동상임대표 등 내외귀빈과 관련자 및 시민들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세계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한반도 통일도 극변하게 변하고 있어 현재의 위기도 국민들의 현명한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번 대회에서 한반도가 통일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공동주체자로서 인사했다.
이어서 황희 국회의원은 “사람이 대화를 할 대 자기가 가진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야하는데 그게 어렵다”면서 “음악을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하니 참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념적 공통점을 찾아가 한반도통일에 기여하겠다.”고 공동주체자로서 인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피스재단 짐플린 세계회장은 “대전환기, 국제적 통일 공감대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을 위해 재단창설의장인 문현진 회장을 대신하여 “홍익인간은 우리가 갖는 본연적 권리의 기초가 되는 초월적인 원리들을 말하고 있다”면서 “인권은 모든 생명의 원천인 창조주에 부여된 것으로 우리 세계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안에서 인식되었을 때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충환 공동상임대표는 “한반도통일 이뤄지는 날 여러분들의 칭송받을 것이다“고 인사했다.
계속해 김형오 전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어떻게 이 위기에서 극복할지는 우리의 손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여러분들이 민주 평화 통일까지 이룩하는 주축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외투를 벗겨보기 내기에서 바람이 세차게 몰아쳤지만 벗기지 못했고 해가 따스한 햇볕을 비추자 외투를 벗었다”는 우화를 말하면서 “북에 따뜻한 햇볕을 보내면 통일이 된다.”고 축사했다. 이어 신진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포럼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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