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신재영, 반짝 스타 아닌 좋은 선수 "내년 시즌 기대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인왕 신재영, 반짝 스타 아닌 좋은 선수 "내년 시즌 기대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왕 신재영

▲ 신인왕 신재영 (사진: SPOTV) ⓒ뉴스타운

신인왕 신재영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올 시즌 신인왕의 영예를 거머쥔 신재영은 6일 넥센과 연봉 1억 1000만 원에 2017년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신재영은 압도적인 차이로 2016 시즌, 30경기에 나와 15승 7패 99탈삼진 3.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발돋움했다.

앞선 2008년부터 9년 연속 중고 신인이 상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신재영의 수상은 의미가 깊다.

그는 지난달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 뒷바라지해준 이야기들을 전하며 "연봉이 오른다면 그만큼 더 효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3점대를 기록하고 싶다"라며 내년 시즌을 향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야구 팬들은 "오늘 신재영이 구단과 협상한 307% 인상된 연봉 계약이 전혀 아깝지 않다"라며 "신인왕 연봉 값할 듯. 내년 시즌 기대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