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 – 진도> 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2월 7일(수),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간판스타 박애리, 이 시대의 떠오르는 신예 국악인 김준수, 거문고 연주자 유영주, 그리고 한국사물놀이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사물광대와 이화국악관현악단 43인조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한 데 모여 꾸밀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신을 위한 노래-진도>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한 해 동안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 함양(경남), 서산(충남), 속초(강원), 이천(경기), 충주(충북), 경산(경북), 함안(경남), 군산(전북), 춘천(강원), 보령(충남), 강진(전남), 익산(전북), 사천(경남), 임실(전북), 평창(강원), 남원(전북), 아산(충남)등에서 전국문화순회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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