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전 한국방송 김형관 PD의 '고구려 벽화 속의 춤과 한류문화'라는 주제의 강연과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의 '문화융성 초토화, 바탕화면 다시 깔고 새출발해야', 그리고 채바다 하멜기념사업회장의 '한류의 시조 - 백제 왕인박사를 찾아서'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는 ‘2016 제6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회장 안대벽)’이 설훈 국회의원의 축사로 개최됐다.

전통문화대상에는 한글부문 -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한식부문-류현미 전통음식연구가, 한지부문 전진숙 작가, 한복부문 목은정 대표, 한옥부문 김승직 대표(하심한옥), 국악부문 노름마치 예술단(김주홍)가 받았다.

문화관광대상에는 개인부문-NY브리이들필리파, 지자체 부문-경상북도 영덕군이 수상했으며,문화산업대상에는 개인부문-이범석 대표(팔복제지), 국제교류대상에 기업부문-왕상토 회장, 단체부문-국기원, 기관부문-해외문화홍보원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문화예술공로부문-탁계석 회장, 대중문화공로부문-김영진 회장, 전통문화공로부문-김묘선 명인, 방송다큐멘터리공로부문-김형관 PD, 전통문화축제공로부문-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장이 받았다.

대중문화대상은 드라마부문 - 태양의 후예, 가요부문 – 걸스데이, 영화부문 – 덕혜옹주, 배우부문 –혜리(응답하라 1988), 연극/뮤지컬부문 – 파이어맨, K-힙합부문 – 타이미, 신인(라이징)스타특별부문 – 마틸다가 수상했으며, 문화기업인이 뽑은 문화교류상 - 에이디이, 언더독, 리브하이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