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현재 3만개가 넘는 편의점 춘추전국시대 배달 업무에서 택배서비스까지 종합만물상을 방불케 하면서 없는 것이 없고, 별의별 생활용품으로 필요한 모든 것은 맛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편리성을 갖춘것뿐만아니라 개인은행업무를 담당한다. 고해도 될 만큼 케쉬백에서부터 ATM(현금자동인출기) 소액관리가 편의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핵가족화를 넘어선 1인 가구 증가와 개인주의적 소비행태의 확산으로 혼밥족이 늘고 가치 지향적 소비패턴을 보이면서 편의점들이 무한 진화를 거듭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신을 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도 점차 다양해져 전문 음식점에서나 볼 수가 있던 각종 다양한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20~30세대와 1인가구의 식생활 전반을 책임지게 할 만큼 변화를 가져 오고 사무실 주변 식당가를 울상을 짓게 하며, 올해 브랜드편의점들이 출시한 자체브랜드 도시락과 먹을거리는 매출액이 많게는 200% 가량 늘어나면서 반색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이마트위드미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여 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공격적 마케팅 전략으로 후발 주자이지만 가맹업주와의 서로 상생을 내세우며 야심차게 출발하고 있는 것이 큰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한 제 2의 인생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분당테크노파크편의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는 김형순 점주는 “세상의 모든 일은 쉬운것이 없고 힘들기 때문에 밑바닥부터 깊게 알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다”면서 “직접 창업을 해 몸소 경험을 쌓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위드미 점포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원태홍주임은 “상권 좋은 점포를 찾기 위해 매의 눈으로 발품을 팔아 상권분석에서부터 매출 상승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인지 꼼꼼히 살펴도 100%다 성공 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다”며 그러나 “회사의 과감한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을 받다보니 이마트가 전개하는 브랜드 창출의 역할도 상승 할 것이다”고 전망하면서 “또 여기에 신세계 이마트란 높은 인지도에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성장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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