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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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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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는 이홍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이 열리고 있었다.

▲ 이흥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 ⓒ뉴스타운

이작가는 ‘어떻게 이러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어느 날 목욕탕을 갔는데 그곳에서 문신을 한 남자들이 수 십 명이 탕 안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어깨며 등에 새겨져 있는 문신들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는데 그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이흥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 ⓒ뉴스타운

예수와 부처의 얼굴에 상반된 문신을 그려 넣어 ‘부처와 예수의 근본적인 이념이 같음을 표현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 이흥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 ⓒ뉴스타운

이홍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23일~28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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