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가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정종연 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소사이어티 게임' 세트장에 대해 "세트장은 경기 의정부시에 지어졌는데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 단일 세트 중에선 가장 높은 금액이 투입됐다. '더 지니어스' 세트 금액의 수 배에 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80%는 카메라를 숨기기 위해 세트장 건물을 지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건물이 있으니 카메라를 숨길 수 있다"며 "출연진이 방송이라는 생각을 최대한 덜 하게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녹화 기간엔 카메라 감독 14명이 상주했다. 녹화 3~4일이 지났을 때는 '아직 3~4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기가 막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8~9일 정도 지나니까 진짜 익숙해졌다. 사상 최고로 힘든 녹화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 사회 게임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