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인 17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쉼터 현장에 모인 수험생과 시민들, 팬들 뿐만 아니라 오지 못한 전 세계 K-POP(케이팝)을 사랑하는 한류팬들과의 실시간 온라인(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터) 소통을 책임지는 한류 전도사로 두 MC 가수 리쥐와 북한 미녀 강나라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북한 미녀 강나라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과 ‘남남북녀 시즌2’의 남남북녀 예술단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리쥐는 ‘작은 요정’으로 불리며 강남역에서 진행된 ‘권애진-리쥐 보컬배틀 쇼미더머니’ 편을 통해 뉴타TV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게스트 출연 등 실력을 인정받고 고정 MC로 발탁된 경우다.
수능날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뉴타TV 강남역 공개음악방송(음방)은 ‘수능힐링콘서트 in 강남역’ 편으로 기획사 인터비디 패밀리 쇼케이스로 소속 가수들 걸그룹 인스타(Instar),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보컬 듀오 나루앤머루, 솔로가수 Do직구가 총 출동해 수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디아이피(D.I.P)는 신곡 ‘FIZZ(피즈)’ 데뷔 앨범 강남역 오픈 쇼케이스를 겸해 여학생 팬들과 함께 데뷔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 정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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