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변호사 전원책과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미국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본다"라며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전 세계에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바빠질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청와대 입장으로는 모든 정책이 최순실 사건에 묻혀버렸다"라며 "뭔가가 터져 줘야 시선이 분산되지 않겠냐"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원책은 유시민과 MC 김구라를 상대로 "삼겹살 5인분에 소주 2병으로 내기하자"라며 "힐러리가 되면 뉴스가 아닌고 트럼프가 돼야 뉴스가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방송은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 촬영된 내용으로 '썰전'을 통해 '전스트라다무스'로 여러 차례 활약한 바 있는 그의 통찰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순간이었다.
이 같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사태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 때문인 듯", "흐름을 읽으시는데 탁월하신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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