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키(Key)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이 시스템은 미국 카셰어링(Car Sharing) 벤처기업과 2017년 1월부터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등에서는 개인 간의 카 셰어링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키를 자동차 안에 놓아둔 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아 보안 측면에서 문제가 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은 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특정기간 동안에 한해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앞으로 일본 국내에서도 렌트카의 무인대여 서비스에 이 시스템의 활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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