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풍자 '공주전', "훗날 국어책에 실리면 좋을 듯…현실이란 게 안타깝고 통탄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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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풍자 '공주전', "훗날 국어책에 실리면 좋을 듯…현실이란 게 안타깝고 통탄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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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풍자 공주전 극찬

▲ 최순실 풍자 공주전 극찬 (사진: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 ⓒ뉴스타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논란을 풍자한 '공주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공주전'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올라왔다. 이는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쓴 것으로 추정,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공주전'은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주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치가 드라마보다 막장이니 뉴스가 드라마보다 재미지다. 이게 나라냐?(shko****)" "필력이 진짜 엄청나더라. 대충 줄거리만 보고 흥미진진하여 공주전 찾아봄. 진짜 잘씀. 필력이 장난 아니다(0904****)" "사이다지만 이게 현실이란 게 안타깝고 통탄스럽다. 조선시대 일본이 쳐들어올 것을 알면서도 거짓보고한 관료들과 새누리당의 지금 행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나라가 어떻게되든 사리사욕 채우기에 급급하다(qmfn****)" "전쟁 후 민심 담았던 박씨전이 생각납니다. 공주전도 훗날 국어책에 실리면 좋겠네요. 이 나라가 망하지 않고 정의로운 나라로 존속이 된다면 말이에요(vlft****)"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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