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생, 루빅큐브 짜맞추기 11.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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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생, 루빅큐브 짜맞추기 11.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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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 경기서 프랑스인 11.75초 기록 깨

 
   
  ^^^▲ 타이슨 마오. 미국에서 국제 루빅큐브게임대회 창설자. 눈을 가리고 손으로 짜맞추기 대회와 '발(足)'로 하는 게임 등이 있다.
ⓒ AP^^^
 
 

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레얀 로(20)학생이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루빅큐브(Rubik's Cube)를 11.13초 만에 짜 맞추기에 성공 세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이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아직 결승 라운드에서 3번의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로 학생은 동 대학 루빅큐브 클럽 회원으로 14일(현지시각) 아침에 벌어진 큐빅 세팅경기 중 본선 경기 전 5차례의 예비경기에서 이 같은 대기록을 수립했다. 물론 눈을 가리고 짜맞추기 게임이다.

정작 본인도 이 같은 대기록이 수립되자 스스로 놀라워하며, “그저 두렵기만 하다”고 말하고 “아직 본경기가 남아 있어 실제 공인된 기록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겸손해 했다고 <에이피통신>이 15일(현지시각) 전했다.

11.13초라는 이 기록은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동종 경기에서 프랑스 장 폰이 세운 11.75초보다 0.62초를 앞당긴 기록이다.

루빅큐브게임이란 주사위만한 크기의 플라스틱으로 된 26개가 결합된 정육면체를 이리 저리 재결합해서 각각 빨강, 노랑, 파랑 등 같은 색이 될 때까지 짜 맞추는 것으로 누가 빨리 맞추는지 겨루는 게임이다. 두뇌의 집중력 및 빠른 회전 그리고 재빠른 손놀림이 게임에서 이기는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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