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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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업자득이었다

▲ ⓒ뉴스타운

나라가 온통 최순실로 뒤덮였다. 그런데 태산이 무너지는 소리에 비해 나오는 것은 별로 없다. 최순실이 하도 시끄럽길래 처음에는 최순실이가 나라를 팔아먹은 줄 알았다. 그런데 껍질을 벗겨 갈수록 최순실의 혐의는 애매모호해지는 것에 비해 더욱 선명해지는 것은 언론들의 경박하고 편향적인 정치 선동뿐이다.

최순실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업자득이었다. 박근혜가 보수우파의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최순실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모토로 내걸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가장 비정상인 4.3과 5.18에 대해서는 손도 대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많은 김대중 인사들이 박근혜 정부에 참가했다. 박정희를 독재자로 부르던 김대중 인사들을 멀리 해야 할 박근혜가, 북한에 핵을 만들어준 김대중 정부를 심판해야 할 박근혜가, 김대중 정권의 핵심인사들을 박근혜 정권의 핵심에 갖다 놓을 때부터 최순실 사태는 준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김대중 인사들이 보수우파 정권에 들어오면서 성향이 불분명한 인사들이 청와대에도, 박근혜 정권의 주변에도 우글거렸다. 박근혜를 지지하던 보수우파들은 정권에서 소외되었지만 오히려 박정희를 능욕하고 박근혜를 비난하던 자들이 권력의 핵심에서 권력의 단물을 빨고 있었다. 박근혜가 김대중의 포로가 되어버린 대가였다.

박근혜 정권 들어 보수언론에는 광고가 줄어드는 반면에 좌익언론에는 광고가 늘어났다. 애국 보수인사들에게는 사면의 혜텍도 없는 반면에 좌익인사들은 사면의 혜택을 받고, 박근혜를 비난하는 것은 개념 언론이 되었지만,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을 비판했다간 고소장이 날라들었다. 박근혜 시대는 살아 있는 박근혜 대신에 죽은 김대중이 다스리는 시대였다.

5.18 폭동과 4.3 공산폭동을 민주화운동이나 항쟁으로 숭상하는 자들이 청와대에 우글거리고, 여차하면 박근혜 정권의 뒷통수를 치고 박근혜 정권에 치명타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순실 사태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주역을 담당하며 핵심 열쇠를 쥐고 있었다. 비정상을 바로 잡겠다고 나선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의 가장 비정상적인 것들과 한통속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최순실 사태는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호국영령들이 미몽에 빠진 박근혜 정권의 귀싸데기를 올려 붙인 것이다. 박근혜 정권을 보다보다 못해, 박근혜 정권의 탈선을 참다참다 못해, 박정희와 육영수와 대한민국을 호위하는 영령들이 박근혜에게 최순실 사태라는 특사를 보내어, 정신 차리라는 대성일갈과 함께 이제 그만 대한민국으로 복귀하라는 최후의 경고를 보낸 것이다.

박근혜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다.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박근혜 정권은 내부의 모든 것을 싹 바꾸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싸울 줄 모르는 장관들, 박근혜의 청와대에서 김대중 정권을 신봉하는 비서관, 행정관들까지 싹 갈아치워야 박근혜 정부는 제대로 된 전쟁을 할 수 있다. 제주 4.3과 광주 5.18을 숭상하는 내부의 적들을 청와대에 무사히 두었다간 제2, 제3의 최순실 사태는 다시 또 발생한다.

무색무취의 웰빙 청와대에서 선명한 보수우파의 전투 청와대로 환골탈태하여 이제부터라도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고대했던 종북척결,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박근혜 본연의 대한민국 수호 정권으로 돌아가야 한다. 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대한민국의 적들에게 선전포고하고 대한민국에 올인 하라. 웰빙 청와대는 폐기하고 전투적 청와대가 박근혜 정권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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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2016-10-31 04:18:13
처음엔 무슨 또 다른 사건을 알려주는 기사인 줄 알고 읽다보니 황당무계해서 댓글을 답니다.. 지역 분열 일으키는 편향적인 내용의 기사에 논점을 흐리는 언론의 추악한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시는 군요. 색안경 끼고 글쓰는 기자양반 이제 펜 놓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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