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익은 신의를 지켜 박대통령을 선택해주었는데…
보수우익은 신의를 지켜 박대통령을 선택해주었는데…
  •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 승인 2016.10.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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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실망하고 격앙된 민심을 위로

▲ ⓒ뉴스타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반공의 보수주의 국민들은 분명히 박정희 전 대통령이 못다한 대한민국 번영을, 후예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성공적으로 해 마치도록 신의를 지켜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지원하는 여당에 과반수의 의석까지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보수우익은 신의를 지켜주었지만, 박대통령과 여당은 보수우익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의로 보답하지 않고 배신의 정치를 해보였다. 무엇이 배신의 정치인가?

보수우익들은 나날이 좌우로 분열되어 가는 한국 정치판을 보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사상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을 번영 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인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해주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 박근혜 대통령이 해보인 정치결산은 어떤가?

첫째, 박대통령은 임기 5년의 절반을 넘기면서까지 개성공단을 위시한 대북지원을 쉬지 않았다. 개성공단 지원에서 폐쇄를 단행한건 박대통령의 임기가 2년이 못남은 잔여임기 뿐이었다. 박대통령은 전임 문민 대통령들의 대북지원과 국내 좌우 포용정책을 계승해온 것이다. 대부분 보수우익들은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둘째, 보수우익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선택해주고, 여당의석을 과반수로 선택해주었지만 박대통령과 여당은 일심동체가 되어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의석 과반수로 선택해준 지지민심인 보수우익에 배신의 정치를 해보였다. 이 통탄의 결과가 지난 총선에 지지민심이 등을 돌린 것이다.

셋째,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인과응보의 정치를 해보였다. 박대통령은 보수우익의 민심이 대통령으로 선택해준 그 지지 민심에 부응하여 충성을 표하지 않고, 과거 온국민이 의혹과 지탄해 마지 않는 최태민 목사(?)의 공화국 같은 정치를 해보였다. 주장의 근거가 정윤회와 구설수, 최태민의 5번째 부인의 딸인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대졸부 되는 행진이 명명백백 하게 드러나 이제 대한민국 아동주졸(兒童走卒)도 환히 알고 분노하며, 대다수 국민들은 박대통령에 대하여 국민앞에 석고대죄(席告待罪)를 해야 하고 무능의 극치를 보인 정치는 끝내고 “하야하라!” 는 함성이 충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이 인과응보이다.

최태민 후예들이 이권을 위한 국정농단을 하는 공화국으로 변질되고 말았으니, 대한민국 건국 유사이래(有史以來) 이같이 지지 국민들을 무시하여 짓밟은 적이 또 있었던가? 박대통령은 사과를 했지만 그 사과는 빙산일각(氷山一角)같은 최순실의 드러난 죄에 대해 변명같은 사과로 항간에는 논란이 있을 뿐이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박대통령이 앞장 서 최순실에 대한 여죄(餘罪)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히고 그에 대한 총책임을 통감하는 진짜 사과가 있어야 국민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역대 문민 대통령들과 박대통령의 지지 민심에 대한 예의에 대한 차이점은 오래전에 항간에 비등했었다. YS로 시작하는 지난 문민 대통령들은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지민심의 일부라도 정중히 초정해서 국수라도 대접하는 자리에서 깊숙이 머리숙여 인사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그날까지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합니다.”의 인사를 하고 헤어질 때는 기념으로 시계를 추억의 선물로 증정하는 답례의 인사를 했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 대통령만은 “나는 모르쇠”의 작은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 오직 최태민 일가붙이들만이 한국사에 전무후무할 이권을 위한 국정농단의 전횡만 있을 뿐이라는 항설인 것이다. 아아, 지지한 국민들은 최태민 목사를 위해 투표를 한 것인가.

불교에 복진타락(福盡墮落)이라는 말이 전해온다. 우선적으로 모든 인간은 복이 다하면 죽거나 빈천보(貧賤報)를 받는다는 뜻이다. 과거 한국의 권부에서 최고의 권세를 누리던 인사도 복이 다하면 감옥에 가고 재산은 추징금으로 몰수 되고, 일족(一族)이 고통받는 복진타락의 사례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중국 고사에 참용대(斬龍臺)라는 전설과 은유가 있다. 인간이 필요한 강우(降雨)를 전담한 용이 나태하여 제 때에 비를 뿌리지 않으면 하늘(天)은 신장(神將)을 보내 용을 결박하여 참용대(斬龍臺)에 끌고가 단호히 참수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진용(眞龍)은 황제로 은유된다. 한국의 용은 누구로 은유할 수 있는가?

지지국민이 선택해준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국민 복지는 “나는 모르쇠”로 대북퍼주기만 하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좌파 지원만 하고, 본인과 친인척 졸개들이 대졸부 되는 정치놀음만 하는 대통령, 측근의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친정(親政)을 포기하듯 했다면, 신장이 아닌 정의의 국민들이 분노하여 궐기하여 역사의 교훈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국민들은 언제까지 일부 문민 대통령들의 반역자, 대도들의 행진을 지켜만 볼 것인가? 스스로 복진타락하는 처신을 하여 국민을 통탄하게 하는 정신 나간 한국의 용은 반드시 참용대에 세워야 한다. 나는 “만국의 노동자여, 일어나라”가 아닌 진정한 자유민주와 정치정의를 외치는 국민들은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려는 보수우익 국민들은 박대통령에 대해 더 이상 미련을 떠나 새로운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최태민 일족의 국정농단에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을 바라는 보수우익 국민들은 절망하면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오히려 태극기와 애국의 물결이 전국에 넘쳐나야 된다고 나는 호소한다.

한국의 보수 우익 국민들은 통탄과 비애와 공황에 빠져 보인다. 박정희, 육영수 여사의 못다한 대한민국 번영의 정신을 안타까워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선택한 보수우익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특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염천(炎天)하에서나 태극기를 흔들며 박대통령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던 아스팔트 애국 보수는 통탄과 비애에 빠졌다. 보수우익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와 신의를 지켜 박근혜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우익에 대한 감사와 신의를 지키지 않았다.

끝으로, 박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양심이 있다면, 시급히 내각 총사퇴는 물론 비서실, 즉 문고리들까지 전원 교체하여 국민에게 사과하고 실망하고 격앙된 민심을 위로해주어야 할 것이다. 또 새누리당은 조속히 당명의 간판을 떼내고, 진솔히 국민에 사과하고 정계개편에 앞장 서 새로운 당명으로 환골탈퇴(換骨脫退)하는 각오로 전열을 과감히 정비하여 국민에게 헌신할 것을 나는 강력히 촉구한다. 차제에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에 헌신해오는 보수우익 국민들은 더욱 단결해야 한다고 나는 거듭 간절히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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