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선후배 ‘2016 대학생 멘토링 대학탐방’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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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선후배 ‘2016 대학생 멘토링 대학탐방’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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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행복중랑 장학생, 고려대학교 재학생의 재능기부 지역내 중고생 19명 캠퍼스 멘토링 진행

▲ ⓒ뉴스타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3일, 행복중랑 장학생인 고려대학교 재학생 2명과 중·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하는‘2016년 대학생 멘토링 대학탐방’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학 탐방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행복중랑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행복중랑 장학금을 지원 받고 명문대학에 진학한 대학생 선배 22명과 지역 내 중·고등학생 42명의 결연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후배 학생들은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멘토 대학생은 자원봉사활동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탐방은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2명의 대학생 멘토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9명의 멘티와 함께 모교를 방문해 ▴고려대학교 바로알기, ▴인문·사회계 지역 워킹 투어, ▴멘토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려대학교 웰컴 센터를 방문해 학교 소개 및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한 뒤 고려대 홍보대사 여울과 함께 인문 사회계 지역 워킹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자연계 지역으로 이동하여 고려대 멘토를 만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긍정적 자아상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랑구가 ‘명문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을 통해 총 148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2,408명에게 28억 4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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