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브랜드 피너툰에서 가을에 볼만한 따뜻한 웹툰 8편을 공개했다.

절기상으로는 입추(양력 8월 8~9일경)부터 입동(양력 11월 7~8일경) 전까지가 가을에 해당된다.

뜨거운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의 계절이며, 뜨거운 여름에 가장 높아지던 태양의 고도도 점점 낮아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절기상으로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양력 8월 23일경)가 지나도 더위가 약간이나마 남게 되는데 반해 아침 기온은 낮아지기도 한다. 

봄처럼 이 계절이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아열대를 포함한) 온대기후와 냉대기후가 갈라진다고 볼 수 있다. 

가을은 농부에게 중요한 계절로, 가을걷이(추수)라 하여 한 해 농사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때이기도 하다.  가을에는 푸르던 나뭇잎들이 누렇게 물들며 떨어진다. 그 때문인지 왠지 고독하다. 그래서 가을을 고독의 계절이라고 한다.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웹툰이 따로 있다. 

피너툰에서 공개한 가을의 쌀쌀함도 녹여주는 따뜻한 치유웹툰 8편은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19살에 아빠랑 엄마?!, Good Job -최강 오지랖 여직원, 전학생은 복실맨, 아빠와 아들 , 타마코 식당 , 네코마치 분재점, 언젠가 교복을 벗고" 이다.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 요리, 학원물, 나루미 나루, 피너툰 )
쿨하고 말수가 적으며 타인과 어울리지 않는 신비한 전학생, 코이즈미 씨. 그녀는 날마다 맛있는 라멘을 찾아다니는 라멘의 프로였다─?! 일본 누계 50만부를 돌파한 화제의 라멘 만화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

19살에 아빠랑 엄마?! ( 동거, 가족, 우에하라 유키노, 피너툰 )
한 지붕 아래, 아기와 19세의 남녀.첫 키스도 아직인데 아빠랑 엄마!?여름방학 동안 도시에 사는 언니의 집에서 지내게 되어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자,현관에는 기저귀 하나만 입은 갓난아기가 있었다.게다가 아기를 쫓아서 나온 것은....전라의 남자아이!?―언니의 의붓아들이라고 하는 토키오 가라사대

Good Job -최강 오지랖 여직원 ( 드라마, 일상, 카타오카 미사오, 피너툰 )
전국에 지사를 지닌 건설업계 대기업 본사 영업 2팀은, 외근을 주로 하는 남자 사원과 지원업무를 하는 여자 사원들로 늘 분주하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 저마다 안고 있는 고민들. 남성우위의 풍조가 남은 사무실에서 기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읽으면 공감과 함께 마음이 편해지면서 ...

전학생은 복실맨 ( 개그, 학원물, 완결, 아이야 큐, 피너툰 )
우루시마 니코게는 우수한 성적에 만능 스포츠맨으로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신뢰가 두터워서 학생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는 완벽한 고등학생이다.하지만 그에게는 남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폭신폭신/복슬복슬’한 것을 아주 좋아한다는 것....

아빠와 아들 ( 개그, 일상, 가족, 우치코, 피너툰 )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쇼. 그런 아들을 돌보느라 눈코 뜰 새 없는 과거엔 불량배였던 주부 요이치씨. 늘 시끌벅적한 부자의 일상 생활 속에서 갖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느긋한 부자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 코미디!

타마코 식당 -메뉴는 당신 몸에 묻겠어요 ( 드라마, 요리, 일상, 노자키 후미코, 피너툰 )
주문이 필요 없는 가게에 어서 오세요!미우라 타마코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물려주신 가게를 물려받게 된다.주문을 하기도 전에 타마코가 요리를 시작하지만, 손님들은 불평 없이 맛있게 먹는 특이한 분위기.그리고 그곳의 음식을 먹은 사람은 몸 상태가 좋아진다는 소문까지 도는데...

네코마치 분재점 ( 판타지, 드라마, 일상, 이케노 미지코, 피너툰 )
상처받은 마음에 살며시 다가가는 다정한 식물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정한 식물과 만나는 신비한 가게 '네코마치 분재점'. 비밀을 지닌 두 사람이 환영해드립니다.

언젠가 교복을 벗고 ( 학원물, 아메야 유에/우로코, 피너툰 )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과거 엄마가 신세 졌던 하숙집으로 이사 온 레이.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많은 캔버스와 물감, 그리고 낯선 알몸의 남자 나루카미였다.하숙집 주인의 대리인이자 학교의 미술 교사인 남자와 둘이서 생활을 하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