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팅커벨 소유, 돌발 고백 "남자들 살 빠져도 거긴 안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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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팅커벨 소유, 돌발 고백 "남자들 살 빠져도 거긴 안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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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팅커벨 소유

▲ '복면가왕' 팅커벨 소유 (사진: MBC '복면가왕') ⓒ뉴스타운

'복면가왕' 팅커벨의 가면 속 주인공인 가수 소유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소유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팅커벨로 출연,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날 소유는 다비치의 곡 '8282'로 무대를 꾸며 가왕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팅커벨은 무조건 소유일 거 같았다. 저 음색은 대한민국에 소유밖에 없다"며 입을 모았다.

이렇듯 소유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유의 19금 고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JTBC '마녀사냥'에서 19금 입담을 과시하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유는 "몸매 관리 때문에 운동을 멈출 수가 없지 않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운동을 하면 지방이 빠진다. 어쩔 수 없이 위아래가 같이 빠진다. 그걸 계산하느라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남자들은 살이 빠져도 거기가 같이 빠지진 않잖느냐.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실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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