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본머스 격돌…박문성의 이유 있는 투정 "손흥민 경기 중계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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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본머스 격돌…박문성의 이유 있는 투정 "손흥민 경기 중계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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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본머스, 박문성

▲ 토트넘 본머스, 박문성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뉴스타운

토트넘과 본머스가 격돌 중이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부터 본머스와 2016/17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본머스를 상대로 최근 팀 내 가장 좋은 폼을 유지 중인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경기를 시청 중인 국내 축구 팬들은 손흥민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문성 SBS Sports 해설위원은 지난 14일 토트넘 경기의 중계를 앞두고 "손흥민 경기는 머리 빠질까 봐 중계를 못하겠다"고 선언해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박문성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손흥민만 보면 헤어(Hair)나오질 못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토트넘과 본머스는 전반 15분 기준 0-0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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