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전문가들은 유사시에 한반도에 투입 가능한 전략무기로 B-52, B-2 스텔스 폭격기, B-1B랜서, 그리고 F-22 랩터 전투기 등을 우선적으로 꼽고 있다. 실제로 한반도에 상시 순환배치가 되도록 한미 양국 논의 중이다. 아래는 전략무기들의 간략한 설명이다.
* B-52 장거리 전략 폭격기 :
- 하늘을 나는 요새.
- 탑재중량 : 최대 31톤. 핵과 정밀 유도탄. 폭탄. 미사일 등 탑재.
- 비행거리 : 1시간에 1,040km
- 2대의 B-52 : 2시간 안에 36만 평방킬로미터 규모의 넓은 지역 감시 가능.
- 대당 가격 : 8천 400만 달러(약 958억 4천 400억 원/ 2012년 말 기준)
- 미국 공군 보유 대수 : 76대
- 실적 : 1991년 걸프전쟁 당시 연합군이 투하한 모든 무기의 40% 담당.
- 한반도 상공 시위 : 지난 1월 6일 북한 4차 핵실험 후 한반도 상공 위력 시위.
* B1-B 랜서(Lancer) :
- 장거리 전략폭격기 중추 역할 기종.
- 탑재 중량 : 최대 34톤.
- 속도 : 마하 1.2. 1시간 당 1,440km 비행 속도. 괌에서 출발하면 2시간 후 한반도 도착.
- 특수 장비 : 다양한 교란 장치 장착. 가장 우수한 레이더 장착. 다양한 작전 가능.
- 가격 : 3억 1,700만 달러(약 3천 617억 원)
- 첫 실전 배치 : 1984년
- 미국 공군 보유 대수 : 총 62대
- 시위 : 북한 9월 9일 5차 핵실험 후 한반도 상공 위력 시위
- 괌 기지 : B-52 대체 B-1B 여러 대 임시 배치
* B-2 스피릿(Spirit) :
- 특수 기능 :
(1) 강력한 스텔스(stealth) 기능. 전천후 폭격기. 21세기 가장 강력한 억제 무기.
(2) 방어망 무력화 전력 : 레이더에 포착 안 돼 어디든 표적 뚫고 타격 가능
- 탑재 중량 : 총 18톤
- 비행거리 : 중간 급유 없이 10,000km 비행 가능.
- 실전 배치 : 1997년 첫 배치
- 가격 : 11억 달러(약 1조 2천 551억 원 / 1998년 기준 가격)
- 보유 대수 : 총 20대
- 훈련 : 2016년 8월. 사상 처음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 상공 출격 다양한 훈련
* F-22 랩터(Raptor) :
- 기능 :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강력한 전략무기
- 첫 편대 편성 : 2016년 2월 1개 편대 편성.
- 선제타격 1수위 전투기 : 정밀타격 능력 최강.
- 시위 : 지난 2월 4대 동시 한반도 상공 출동 무력시위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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