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이 공동주관한 ‘2016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16)’가 지난 14일 순조롭게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총 55개사 180개 부스가 전시되었고 인천항만공사, 한국도심공항터미널, 한국무역협회, 와이엘물류 등이 참가하여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해양주권 발표 및 토론회’, ‘국제물류포럼’, ‘대학(원)생 물류경진대회’, ‘인천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학술포럼’ 등이 개최되어 국내/외 물류산업을 되짚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기간동안의 주요 실적으로는 상담액 118억원, 계약금액 37억원이며, 해외 바이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독일 등 총 8개국으로 구성되어서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의 관심도 높았다.
주관사 관계자는 “본 전시회가 2010년 이후 다시 부활한 전문전시회이고 또한 국내·외 물류산업이 다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대비 해서는 B2B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향후에는 인천의 물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국내·외 물류산업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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