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무승부…맨유 레전드 요크 "리버풀 강렬하고 역사 깊지만 맨유 더비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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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무승부…맨유 레전드 요크 "리버풀 강렬하고 역사 깊지만 맨유 더비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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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경기 언급

▲ 맨유 리버풀 무승부 (사진: SPOTV 중계 캡처) ⓒ뉴스타운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무승부로 결론났다.

이날 맨유와 리버풀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두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이에 4연승 중이던 리버풀은 연승이 끝나 승점 17점(5승2무1패)로 4위를 기록 중이며, 맨유는 승점 14점(4승2무2패)로 7위가 됐다.

앞서 맨유에서 활약했던 드와이트 요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점친 바 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888스포츠를 인용해 "맨유 레전드 요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임하는 리버풀에게 조언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요크는 맨유와 리버풀의 맞대결을 앞두고 "올해는 4위권, 5위권도 우승이 가능하다고 본다. 과거에는 상위권 두 팀을 맞추는 것도 쉬웠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리버풀은 리그 우승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것은 진심이다"라며 "(노스웨스트 더비는)많은 역사와 라이벌 관계를 의미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예전에는 빅매치였짐나 지금은 맨체스터 더비가 더 큰 더비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몇몇 사람들은 나의 이 발언으로 실망할 수도 있다. 리버풀의 경기는 여전히 강렬하고 역사가 깊지만 지금은 맨체스터 더비가 더 커졌다"라며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성장하고 있다. 과거 나 역시 경험해봤지만 안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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