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왕실언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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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왕실언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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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도 한 분, 귀하게 사용

<아바마마>, <어마마마>, <할바마마>, <할마마마>, <전하>, <중전>이라는 부름말 및 걸림말에다가 (겨옵셔)라는 토씨말들이 이른바 왕실언어입니다.

왕자들은 임금인 아버지를 부르는 부름말이 <아바마마>로 되고, 걸림말도<아바마마>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백성들이 이런 말을 사용하면 역적으로 몰리어 목이 달아나게 됩니다. 존귀하게 만들려고 하면 오직 하나 뿐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존귀법을 어기면 불경죄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임금이 한 분 뿐인 것 처럼 <아버지>, <어머니>도 한 분 뿐이기에 귀하게 되는 것이고, 귀하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라는 말을 천하게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임금이 살아가는 규칙을 왕실법이라고 합니다. 왕실법을 왕실법으로 지키기 위하여 백성법이있게 되는 것입니다.

임금자리가 건위로 되고 왕비자리가 곤위로 됩니다. 그렇기에 왕비자리가 비게되면 그 자리를 채워서 매꾸어야 합니다.

우리 백성법에는 건위가 없고, 곤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40이넘어 상처를하면 혼자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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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2006-01-14 17:30:48
‘마마’란 중국어의 ‘마마(綾綾)’의 차용으로 우리나라 궁중어에서 최고 존칭호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마마’에 님자가 하나 덧붙여짐으로 오히려 격하되어 ‘상궁’의 존칭이 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는 논리 이전의 관습으로 이해해야겠다. 한편 이 ‘마마님’은 상궁의 존칭 외에 민간에서도 대가집 소실들의 칭호에도 쓰였다고 하니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다. 이 의미를 추궁해 보면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왜냐하면 궁녀들이란 어차피 넓은 의미의 내명부(內命婦) 즉 왕의 부실(副室)감들이기 때문이다.

최훈영 2006-01-13 13:14:23
임금이 귀하여 마음데로 부를 수 없듯이 부모.조부모도 한분밖에 계시지 않습니다.그러므로 효자. 효손이 되려면 남의 늙은이를 할아버지라 부르지 말라는 말 입니다.가정언어는 가정에서만 사용 해야 합니다

지나가다 2006-01-12 12:28:25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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