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국운(國運) 분석에 따른 2016년 병신년(丙申年)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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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국운(國運) 분석에 따른 2016년 병신년(丙申年)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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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대형사건 • 사고가 많은 이유는?

▲ 에프티엔씨(주) 명앤명 황영오 대표이사 ⓒ뉴스타운

2016년은 천간(天干)의 병화(丙火)와 지지(地支)의 신금(申金)으로 이루어지는 ‘붉은 원숭이’ 해이다. 병신년(丙申年)의 병화(丙火)는 ‘태양’, ‘국가’를 의미하고, 신금(申金)은 ‘벼락’을 의미함과 동시에 시간으로는 태양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오후 3시~오후 5시)이니 천지가 요동을 치며 세계 주요 국가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늘에는 불꽃이 튀고, 지축이 뒤흔들리니 세계적으로 격변과 충격이 일어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천지가 요동을 치므로 기후가 급변하고, 이로 인해 지진, 해일, 홍수, 가뭄 등의 대형 천재지변이 예측된 것이다.

천지의 요동은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도 극심한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즉 병신년(丙申年)은 하늘의 태양이 서산일락(西山日落)하는 시간이므로 정치적인 거물의 위세가 추락하고, 글로벌 거대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나 도산이 염려된다.

우리나라 역시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가 요동을 치는 한 해이기도 하다. 정치적으로는 집권당인 여당이 무너지고 이에 따라 총선 이후 사회혼란을 피하기가 어려우며, 기존의 정치적 거물이 사망하거나 명예가 실추될 수 있다.

특히 2016년은 본래 왕(王)에게 큰 변고가 일어나고, 안팎으로 포위를 당하는 해이다. 그러기에 궁궐 내부의 기밀 유출이나 내부 모반을 대비하고, 외부의 침범이나 보안상의 허점을 점검해야 한다. 아울려 왕의 건강이나 사고 등을 조심해야 하는 해이다.

외교적으로도 우리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진퇴양난에 빠지는 해이다. 하늘과 땅이 마치 포위를 당하는 모습이기에 중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신흥국들의 부상으로 국내 수출산업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은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해로 무력적인 방법으로 해외 진출 도모가 우려스러우며, 영해침범이나 영공침범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의 영토분쟁이 심화 될 수 있다. 북한 역시 여전히 핵 개발을 추진하여 국제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국내 경제는 수많은 부양책에도 백약이 무효할 수 있다. 국제적인 금융위기, IT산업의 급격한 하락 및 침체, 삼성의 위기 등으로 나라 전체에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해이다.

IT산업을 필두로 수출입, 조선, 물류 등의 산업이 대폭 위축되고, 특히 병화(丙火)의 추락으로 국제유가의 하락, 에너지산업 역시 위축될 수 있으며, 항공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중동 분쟁의 심화로 중동 진출산업 또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예, 방송 등 한류 산업이나 종교, 바이오산업 등은 호황이 지속할 수 있고, 특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 부상하는 해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존의 기업들은 공격적인 신규투자를 자제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해이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투자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016년은 움직일수록 손해가 발생하고, 급진적인 정책 역시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사회적 혼란만 가중할 뿐이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내실을 기하고 크게 도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별나게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 지나가고, 수확의 계절인 가을과 저장의 계절인 겨울이 남아 있다. 남은 기간 낙뢰사고나 폭발사고, 항공기 사고, 인공위성, 고층 빌딩, 대형 화재, 전기안전, 대형 교통사고, 지진, 그리고 핵미사일 또는 핵실험 실패에 따른 예기치 않은 대형 사고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보고, 희망찬 2017년을 맞이할 준비를 서서히 해나갈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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