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 주택 가격은 9월 한달새 0.69%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0.84%) 수치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인 셈이다. 강동구와 양천구는 각각 0.41%, 0.39% 올라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2BL)는 최고 21층, 14개동, 총 1148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5~138.65㎡로 다양하게 이뤄져 있으며, 경희궁·덕수궁·경복궁에 둘러싸인만큼 단지 외관에 '한옥' 전통의 멋을 살릴 예정이다.
2017년 2월 입주를 앞둔 경희궁자이는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등 문화유산에 둘러싸인 아파트다. 특유의 입지에 걸맞게 한옥을 모티브로 외관을 꾸며 전통미를 살렸다.
경희궁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중심부 돈의문뉴타운에 1~4단지 총 30개동, 2533세대의 대단지로 짓는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분양 당시부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간 서울 중심부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직장인 수요자의 유입이 특히 많은 편이다.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다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금화초, 독립문초, 동명여중, 대신중, 창덕여중, 인창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가 많아 여가를 즐기기 좋고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는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남동 새한부동산 유정윤 공인중개사는 "현재도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중 20평, 24평, 34평형은 프리미엄이 각각 5000만~8000만원, 1억5000만~1억8000만원, 1억2000만~1억5000만원가량 붙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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