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9시에 통일연구원 주최로 제6회 ⌜샤이오 인권포럼⌟이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3층에서 열렸다. 이 날 주제는 “북한인권법 발효와 북한인권 개선 전략”이었다. 먼저 최진욱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나경원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Marzuki Darusman(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Robert R.King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Signe Poulsen(유엔 북한인권서울 사무소장) 박형중(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의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실태와 그 동안 UN이 북한 김정은정권이 북한주민들에게 불법적인 인권침해를 한데 대해서 정치 경제적인 제재를 한 배경을 설명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석우 전통일부차관의 사회로 이원웅(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북한인권법과 한국의 북한인권정책”이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제성호(중앙대학교 교수)의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증진 방안” 주제발표와 조정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북한인권 침해와 책임자 처벌”이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정승훈(통일부 공동체기반조성국장)은 최근 박근혜대통령이 “10만명 탈북민 수용”은 그냥 한 말씀이 아니라며 탈북민에 대한 좀더 관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이 참석한 김용현(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김수암(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동호(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승재현(한국형사정책연구원 국제협력센터 팀장)의 토론이 15시 까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사회를 심윤조 전 국회의원이 보았으며 홍민(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김정은 정권 통치 행태의 특징과 인권상황” 주제로 발표가 있었고 Remco E. Breuker(네덜란드 Leiden University교수)의 “EU내 북한 해외노동자 현황과 인권침해” 주제 발표가 있었고 한기홍(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와 원재천(한동대학교 교수) 현인애(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등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대사와 서기관등과 언론사 취재기자들이 150여명 참석하여 높아진 북한인권 문제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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