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행동예절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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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동예절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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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구별되어 있을 때 행동예절이 바르게 서 있다고 함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하여 따로따로 구별지워 드리는 행동하기를 행동예절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들어오시면 아버지, 어머니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하여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아우가 들어오면 아우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기 위하여 누웠다가 앉아주는 행동이 있어야 됩니다.

아버지를 맞이하는 행동, 아우를 맞이하는 행동이 따로따로 되어 있는 사람을 두고 행동예절이 바르게 서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에게 올리는 절하기가 다른 사람에게 올리는 절하기 보다 무거워야 합니다. 따로따로 구별되어 있을 때 행동예절이 바르게 서 있다고 합니다.

방학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가니, 아버지 벗들이 방안에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무거운 절을 올리고 난 뒤에 아버지 벗들에게 가벼운 절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곁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절하기를 밥먹듯이 해야만 공손한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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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2006-01-14 16:38:36
우리 나라 고유 예절 문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이 "절"이 다. 절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약 400년 전인 1599년에 우리 나라 예학의 태두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이 「가례집람(家禮 輯覽)」에 그림까지 곁들여 그 예법을 정한 바 있으며, 이후 절하 는 예법은 이 책을 전거로 삼고 있다고 한다.

절은 상대방에게 공경을 나타내는 기초적인 행동 예절이다. 절 하는 대상은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상징물에 대해서도 한다. 국 기, 돌아가신 조상의 표상, 신앙의 상징, 본받을 옛어른의 상징 등에 절을 하는 것은 그 상징이 지닌 의미에 대한 공경의 표시인 것이다. 또 웃어른도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를 한다. 그것은 아랫 사람이라도 그를 존중하는 대접의 표시로 하는 것이다. 이처럼 절 의 예절에는 절을 하는 예절과 받는 예절이 있다.

마침 최훈영 선생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행동예절을 알려주어 배울바가 많으리라 생각된다.

안동양반 2006-01-11 17:36:39
훈장님 말씀 백번 옳소 좋은 교육받은 인성 어디 안가죠. 잘 못 배운 인성으로 거시기하게 하는 저 쪽에 누구 있잔소. 청개구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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