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든 안중근 의사처럼 전면에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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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안중근 의사처럼 전면에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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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체성 및 헌법적 기본질서 부정하는 반국가 세력 척결해야

▲ ⓒ뉴스타운

정말 야당이, 좌파 언론이, 좌파 운동권이, 좌파 시민단체가, 종북좌파 등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살만한 가치가 없는 나라 인가. 아니면 이제 살만하다 보니 자유가 넘치고 복에 겨워 그런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진짜 망조(亡兆)가 든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향해 공개적으로 "개 같은 나라" "미친 나라" "사람이 살지 못할 세상" 이라고 아우성을 쳐도 누구하나 나무라지 않는다. 마치 북한이 "살인과 범죄가 난무하는 인간 생지옥" 이라고 악담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데도 대단한 이해심으로 참고 넘어 간다.

대통령을 향해 "닭그네" "개 xx년" "개 씨00년" 등 섬뜩한 육두문자를 쏟아내도 얌전한 권력기관들은 넋 잃은 사자마냥 놓쳐버린 먹잇감 쳐다 보듯 멀뚱거리기만 한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이 나라를 지탱해왔던 어른들의 꾸지람도, 사회 지도자들의 리더십도, 엘리트들의 모범도 모두 사라 졌다. 건전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정신보다, 하루라도 빨리 나라가 망하거나 아니면 북한에 의해 적화가 됐으면 하는 인간들의 시대가 된 것처럼 보인다.

나라가 온통 종북 좌파에 이끌려 다니면서 진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미담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끔찍한 일들만 언론을 도배질 한다. 좌파 언론이 앞장서 여론을 조장하고, 그 조장에 좌파 단체들이 부화뇌동하는 것,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청와대만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적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반국가 행위나 대통령을 향해 저질적 모욕이나 인간 이하의 육두문자를 내뱉는 행위는 지금 당장 바로잡지 않으면 큰 화가 된다.

전세계인들이 사용하는 SNS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인스타그램, 위쳇, 라인과 유투브는 물론,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싸이월드, 밴드 등에 들어가 보면 어지간한 욕설은 예쁜 축에 속한다.

이런 기능을 만든 사람들의 초기 목표는 '즐거움과 삶의 윤택과 소통'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초창기에 수익을 내기보다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사회적 관계에서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소박한 꿈을 밝힌바 있다.

이런 꿈을 증명하듯 '페이스북 이펙트'에서는 "페이스북의 중요한 목적은 비즈니스 보다 즐거움이다"는 정신을 설명하고 있다.

다른 나라는 모르지만 이러한 SNS 기능은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이념의 장, 남을 헐뜯는 장, 한풀이 장, 욕설의 장, 집단 공격의 장으로 변질돼 버렸다. 정작 이런 기능을 만든 사람들의 꿈과는 정 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꼬락서니들을 본 다른 나라 사람들의 평가는 물어보나 마나다. '인터넷 최강국의 미개한 나라 사람들'이라는 평가다. 한국을 걱정하는 외국 사람들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필자로서도 등에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는가. 그 해답은 간단하다. 정치를 개판으로 만든 대한민국 국회가 있고, 나라 경제를 망치는 강성노조가 있으며,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져야할 전교조가 교육을 망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술 더 보태 밥상을 차려주면 걷어차는 보수정부가 있고, 진실을 제보해도 묵살하는 사법기관이 있으며, 오로지 박근혜만 끌어 내리려는 엉터리 언론과 지식인들까지 넘쳐나니 결과는 예정대로 와 있다.

1960년대가 지난 지 이제 겨우 56년이 됐다.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동안 정작 우리들은 조국의 발전에 무엇을 기여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혹여 잘되는 대한민국이 꼴 보기가 싫어 하루 빨리 망했으면 하고 학수고대는 하지 않았는지 이념을 떠나 물어 볼 말이다.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분명히 두 축을 담당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20여 년 간의 민주팔이와 애국팔이들 때문에 두 축이 아닌 두 망아지가 됐다. 곧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

보수는 자신의 안위와 보신만 챙기는데 혈안이 돼 왔고, 진보는 민주화를 앞세워 나라를 쥐락펴락 온통 흔들어만 놓았다. 그 와중에 종북 좌파까지 키웠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이러고도 후세들에게 '아름다운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말이 나오는가.

지금의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알고는 있는가 말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통령을 학교 반장 취급하고,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 고약한 심성을 심어준 것이 지금의 어른들이다. 그 중에서도 좌파의 공헌도는 너무 컸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60년대 초반 미국의 교회나 종교단체, 사회단체 같은 곳에는 "한국전쟁 고아에게 한 푼을" 이라는 글들이 붙어 있었던 나라다. 미국 백화점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한국 상품은 겨우 '가발'뿐이었다.

1964년 1억불 수출, 7년 후인 1971년 10억불 수출, 6년 후인 1977년 100억불 수출, 18년 후인 1995년 1,000억불 수출, 19년 후인 2014년 6,000억불 수출 시대 이룬, 이런 나라가 또 어디 있는가.

선배들이 월남 전쟁에서 목숨을 받쳐 돈을 벌어 왔고, 독일의 간호사로 광부로 떠나 고난과 핍박의 땀을 받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키는데 헌신을 했던 결과다. 이런 선배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패배의식에 젖어 제 나라를 원망하며 살고 있으니, 이것들이 우리가 말하는 '격 떨어진 좌파'들인 것이다.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는 연못에 던졌는지 툭하면 북한 대변인들을 자처한다. 야당 대표들은 말할 것도 없고 좌파 지도자들을 비롯한 국회의원 모두가 한통속이 됐다. "김정은을 자극하지 마라" "사드 배치를 잠정 중단하라" "김정은에 예의를 갖춰라" "북한 자극하면 전쟁난다"는 등의 망발을 하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볼 수 있겠는가 말이다.

이념적으로 보아서는 이들은 북한에서 살아야 제격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왜 이들은 북한에 가서 살지 않으면서 허구한 날 대한민국에 고춧가루만 뿌려 대는가. 해답이 없다. 모조리 척결 뿐이다.

박근혜 정부의 힘으로 안 된다면 이제 애국세력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나라를, 대통령을, 안보를, 군인을, 헌법을, 백성을 농락하는 자 이대로 두면 모두가 자멸한다.

감방에 가고 사형을 당해도 좋다. 그 길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라면 멈춰 설 이유가 없다. 경찰 수십 명을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고, 기물을 파손하고, 공권력을 박살내는 이런 사람들이 존경받고 민주 열사가 되는 나라라면 차라리 내전을 통해서라도 이런 인간들을 몰아내야 한다.

대한민국,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지금의 우리들이 선배들 희생에 대한 빚을 갚아야 할 나라다. 그러나 온통 열만 받게 한다. 만분의 1일라도 빚을 갚기 위해서 이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총을 든 안중근 의사처럼 전면에 나설 때가 왔다. 그리고 그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을 망국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종북 반국가 세력들부터 가장 먼저 척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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