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군과 옹녀는 '목구멍 깊숙히' 극장데이트를 마치고
옹녀 집 대문 앞에 와서 오른손을 벽에 기대고 말했다.
"우리도 오랄섹스 한 번 어때?"
"뭐?? 너 미쳤어?"
왼손 시계를 보여주며
"걱정마 자갸. 새벽 한 신데 아무도 없잖아 얼른 일루 와"
"싫어 싫응~~"
"너도 좋아했잖아. 갸들 처름 해바바. 언능"
옹녀 목덜미를 막 누르고 있었다.
그 순간 대문이 열리고
잠옷차림 동생 순이가 눈 비비고 하품하면서
"언냐아~ 아빠가 언능 해주래. 아님 내가 해야 돼"
.
.
.
.
.
"참 글구. 저 오빠한테 인터콤 카메라 버튼에서 손 쫌 떼라고 말해줘"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