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 주역, 서울에서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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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 주역, 서울에서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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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출사표 던진 김경재 前의원

 
   
  ^^^▲ 김경재 전 의원
ⓒ 뉴스타운^^^
 
 

민주당 중앙상임위원을 지낸 김경재 전 의원이 오는 5월의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혔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수 백 명의 지지자들을 모아 놓고 출판기념회 등의 형식을 통해 ‘격조 있게’ 서울시장 도전장을 내민 것과는 다르게 김경재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사표는 인터넷신문 등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맹형규, 홍준표, 박진, 박계동 의원 등 한나라당 출신들이 기성언론의 지대한(?) 관심 속에 사실상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것에 비하면, 현역의원이 아닌 김경재 전 의원의 서울시장 도전장은 현재 조용한 외침에 불과하다.

김 전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선거본부 홍보본부장을 맡았고, 민주당 당내 후보경선에서는 진행위원장을 맡아 유창한 언변으로 전국으로 생중계된 당시 민주당 후보경선을 국민적 축제로 이끌며 노무현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으로 노무현 정권 탄생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그는 민주당이 분당되는 와중에 열린당으로 가지 않고, 민주당에 남았다. 그 후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이 된다”는 식의 발언 등 노 대통령의 행태는 그를 16대 국회의원 중 ‘노 대통령 탄핵 핵심방 중의 한 명’이 되게 했다.

김 전 의원은 “16대 국회의 업적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발의안을 통과시킨 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는 입장을 지금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많은 정치인들이 탄핵은 너무 한 일이라고 입장을 바꿨지만, 그는 지금도 여전히 탄핵은 당연한 것이었으며, 헌정질서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는 적법한 의정활동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정치인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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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노 대통령을 탄핵했고, 국민은 그를 탄핵했다. 그런 그가 서울시민들에게 재 심판을 받겠다고 나선 것이다. 따라서 그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는 ‘노 대통령 탄핵 주역의 서울시장 출마’라는 또 다른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그가 소속된 정당의 국민적 지지가 5% 내외라는 현실적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것은 현재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해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나라당 소속의원들 간의 출마 경쟁이 치열하고, 집권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중에는 아직 뚜렷하게 서울시장 출마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한 때 ‘김형욱 회고록’ 저자로, 15대 국회와 16대 국회에서 명연설가로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와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의 홍보전략을 총 지휘했던 홍보본부장으로 화려한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했던 김경재 전 의원. 9일 낮 여의도 한강변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객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적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무실 벽에는 서울특별시지도가 붙어있고 테이블 위에는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득표현황분석표가 올려 져 있었다.

다음은 김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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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대 총선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5-6% 정도로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민주당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김경재 : 민주당 지지율이 5-6%라고 해서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그 정도로 정해진다고 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정당이 없는 정치인도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정당이 없는 국회의원 후보도 당선될 수 있는 것이다. 가까운 예로, 현재 일본 동경 시장이 무소속 출신이다. 막강한 자민당 소속 이시하라 신다도 무소속 후보를 이길 수가 없었다. 때문에 선거가 반드시 소속정당의 지지율과 비례한다고 단정적으로 규정할 수만은 없다고 본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소속 정당보다도 후보의 경륜이나 능력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출마를 결심한 것인가?

김경재 :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을 목표로 뛰는 것이 중요하다. 당선 가능성이 있으면 출마하고 없으면 출마안하면 선거가 제대로 될 수가 있겠는가. 문제는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나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볼 참이다.

-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셈인가?

김경재 : 아니다. 민주당도 당내 규정에 따라 당에서 예비선거를 할 것이다. 아직 다른 출마 예상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지만, 나 외에도 여러 예상출마자들이 나올 것으로 본다. 다만 한나라당에 비해 예상 출마자들이 적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당내 후보를 결정하고, 그 후에 정식 후보가 되는 것이다. 당내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가 결정 된 다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 정식으로 민주당 후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 김 전 의원 이외에 현재 민주당에서 누가 출마할 수 있다고 보나?

김경재 :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명하기에는 아직 정보가 많지 않다.

- 지난 번 어느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건 전 총리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이번 서울시장 출마에 고 전 총리 측과 교감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김경재 : 고 건 전 총리님과 모종의 작전을 세우고 서울시장에 출마한 것은 결코 아니다. 서울시장 출마 문제를 가지고 고 전 총리와 상의한 적도 전혀 없다.

- 그렇다면 고 전 총리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 경재 전 의원 : 차기 대선과 관련한 객관적인 여론조사에서 고 전 총리가 30% 내외의 지지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국민 중에 30% 정도가 현재 고건 전 총리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고,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현재 각 정당에서도 고건 전 총리를 영입하고자 하는 여론도 있다. 심지어는 한나라당에서도 고 전 총리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열린당에서도 김근태 의원이 오늘 광주에서 고건 전 총리까지를 포함한 범민주세력 대통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정당 중에서도 민주당이 고 전 총리 영입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여러 차래 공개적으로 고 전 총리에게 민주당으로 들어오라고 한 적이 있다.

때문에 내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 서울 시민들에게 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고건 전 총리의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를 하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말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고 전 총리의 영입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를 공개적으로 더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주장하겠다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 전 총리 같은 분이 차기 대한민국 국정을 맡아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역시 국가의 경영자는 무엇 보다 경륜이 중요하다는 것이 노무현 정권 기간에 확인되고 있지 않는가. 정치지도자가 어느 정도 경륜이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한다는 것을 우리는 뼈저리게 목격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후보나 열린당 후보가 고 전 총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말할 수가 없다. 오직 민주당 후보만이 고 전 총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말할 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서울시장 출마의 목적이 고건 전 총리를 대통령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다. 서울시를 잘 살게하고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차기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각 당의 후보들은 어쩔 수 없이 차기 대선 후보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미 한나라당의 경우 이명박계와 박근혜계로 분류돼서 당내경선이 벌어질 것이다. 이 경우 한나라당 후보는 반드시 차기 선거에서 자신과 관련 있는 대선 후보를 돕게 되는 것은 상식이다.

열린당 서울시장 후보 역시 차기 대선에서 열린당 후보를 돕게 되는 것이다. 그 차원에서 내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록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영입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고건 전 총리를 돕는 서울시장 후보가 되겠다는 의미다. 일이 잘 풀려 서울시장 선거 전에 고 전 총리가 민주당에 입당하면 일은 더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도 있다.

한 가지 추가 할 점은, 비단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만이 ‘고건 전 총리를 대통령으로 지지 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서울에서 민주당소속으로 각 구청장이나 구의회 의원에 출마하는 절대 다수의 민주당 후보들도 고건 전 총리를 지지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같은 민주당 후보들의 바램은 고 전 총리하고는 직접적인 사전 교감 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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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전 총리가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에 입당할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보는가?

김경재 : 지방선거 전에 고 전 총리께서 민주당에 들어와서 지방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전국을 돌며 민주당 선거운동을 지원해 준다면, 민주당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방선거 이전에 고 전 총리께서 민주당으로 들어오시는 것을 희망한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 왜냐하면 고 전 총리는 민주당 재건이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고, 차기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민주당은 솔직히 고 전 총리를 모시기에는 부족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고 전 총리를 민주당으로 오시라고 하기에는 민주당이 너무 침체되어 있다. 내부적인 개혁단계를 거친 이후에 예의를 갖춰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고 전 총리는 지금 국민적 지지율 3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국회의석 140석을 가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보다도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에 맞는 영입준비 단계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다. 즉 민주당이 좀 역동적이고 민주적인 운영방식을 통해 개혁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결과적으로 지방선거 이전에는 고 전 총리의 민주당 영입이 어렵다는 뜻인가?

김경재 : 민주당이 지방선거 이전에 체질개선을 과감하게 할 수만 있다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문제는 민주당이 변화와 개혁을 얼마나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 민주당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이전에 민주당을 창조적으로 파괴해서 다른 정파와 통합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김경재 : 다 아는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당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의원을 복지부 장관으로 발탁했다. 이 과정에서 열린당 내부가 지금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마음의 탈당자’들이 늘고 있다는 신문기사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김근태 의원도 광주에서 범민주개혁세력이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범민주 세력의 통합 신당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나 현 정치권이 과거 3김 시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는 못한다.

따라서 지방선거 전에 범민주세력의 통합 신당 출현은 불가능 할 것이다. 다만 지방선거에서 열린당이 처참하게 참패하고 난 이후에는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범민주세력이 큰 위기를 느낄 것이고, 그 후에는 민주당과 열린당 일부를 포함한 범민주세력의 통합 신당 태동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점이 고건 전 총리가 참여할 시점이 될 것으로 본다.

- 다시 서울시장 문제로 돌아가서 서울 시민들에게 어떤 내용을 호소할 것인가? 구체적인 공약을 소개해 달라.

김경재 : 현 단계에서 구체적인 공약을 소개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다만 서울시를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서울을 중국 상하이, 일본 동경, 그리고 홍콩과 같은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시아의 중심 도시는 비단 외형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문화중심도시라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을 문화 중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은 한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언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것인가?

김경재 : 현역의원들은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원외이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많다.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를 확실하게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방법도 크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언론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 1월 31일 이후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 지난 17대 총선에서 당시 지역구였던 전남 순천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와 출마했는데, 후회하지는 않는가?

김경재 : 당시 수도권에서 민주당 붐을 조성하자며 호남권 중진 중에 3선급 이상이 모두 서울로 올라가자는 의견을 내가 제시했다. 사실 나는 2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인 상임중앙위원(최고위원)이었기에, 그리고 내가 그 같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스스로 지키고 싶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명분 있는 결단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서울에서 민주당을 살려보겠다는 결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번에 서울시장선거에 나서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민주당이 서울을 포기하면, 그야말로 지역정당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끝임 없이 서울에서 도전해 과거 민주세력의 결집을 통해 민주당을 재건하는데 밀알이 될 각오다. 서두에서 말했지만, 지지율 5-6% 민주당 후보라고 무시하지 말아 달라. 서울에는 잠재적인 민주당지지 유권자들이 5% 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이번 선거를 통해 잠재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일반시민들에게 민주당원의 고뇌와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 지난 16대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평을 가지고 있는데

김경재 : 지난 16대 국회활동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일이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발의라고 생각한다. 일부 정치인들은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고도 그 후 탄핵은 좀 지나친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나는 지금도 여전히 탄핵의 주역이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다시 그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나는 탄핵의 주역이 될 것이다. 참고로 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 의원을 복지부 장관으로 발탁하면서 열린당 소속의원들의 반발이 심했다. 심지어는 청와대 모임도 취소됐다. 이것은 열린당 의원들이 노 대통령을 사실상 다시 한 번 탄핵한 것과 흡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의 스타일은 분명 문제가 있다. 이번에 열린당 의원들도 노 대통령의 문제 있는 통치 스타일을 발견한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 점도 서울시장 선거운동을 통해 제기할 것이다. 민주당 후보라고 만만하게 보지 말기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자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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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2006-01-09 16:39:11
김경재의원님 축하합니다.
반갑습니다.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시민 2006-01-09 16:39:59
꼭 서울시장에 당선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사모 2006-01-09 16:40:40
노무현 대통령 탄핵 주역 환영합니다.
당신을 서울시장으로 추대합니다.




탄핵찬성 2006-01-09 16:41:42
좋은 소식입니다.
꼭 당선 되실 것입니다.



대박 꿈 2006-01-09 16:42:53
그려 꿈은 이루어 진다. 요로케 믿고 한 번 전진해보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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