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목) 북부희망케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동서남북부 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시 전기공사협의회(회장 이근효)의 ‘재능기부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기공사협의회는 8개 희망하우스봉사단과 희망케어센터 그리고 전기관련 재능기부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집수리와 정기적인 전기점검 재능기부를 약속하였다.
올해로 설립한지 20년이 된 전기공사협의회는 남양주시 관내 120여개의 전기관련 업체들로 구성되어있는 안정적인 단체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등록업체 중 50여개 업체 250여명의 회원들이 재능을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전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남양주시만의 선순환 나눔문화를 전달하는 일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기공사협의회 이근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항상 생각해왔던 일을 비로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남양주시청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전통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뜻있는 시민들과 단체가 재능기부를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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