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국제학술저널(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59(5);September 2016)에 등재된 이재성 ‘이지스여성의원’ 원장의 논문에 의하면 ‘하이푸 치료 후 자궁경 절제술’이 태반 조직의 합병증 방지 및 임신기능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잔류 유착 태반 치료방법으로 제안되었다.
잔류 유착 태반은 출산 후 태반의 일부나 전체가 자궁벽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출산 직후에 발견되어 제때에 치료를 하면 문제가 없으나, 만일 태반 조직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면 산후 감염의 위험성이 커져, 심한 경우에는 세균 감염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유착이 심해 태반이 자궁근층에 함입되어 있으면 자궁적출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재성 원장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하이푸 치료를 시작한 이래, 2012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하이푸 치료를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 가장 효과적인 비수술적 방법으로 주목받아 온 하이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하이푸 시술을 도입하는 의료기관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원장의 이번 논문은 비침습적 하이푸 치료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궁경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적 치료와 결합하여 다양한 자궁질환에 대해 하이푸 치료 적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개최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하이푸 치료 후 난소기능’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학회의 주목을 받았던 이재성 원장은 1,600례 이상의 하이푸 치료 경험을 보유한 산부인과 하이푸 치료 전문의로 여러 편의 하이푸 치료 논문들이 국제학술저널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IF 1.256)’와 'Ultrasonics Sonochemistry (IF 4.556)' 등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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