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삼깎기 모습 ⓒ 뉴스타운 정우진^^^ | ||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지역축제 700여개 중에서 관광상품성이 크고 축제의 콘텐츠 등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평가, 설문평가, 상품화 평가 등 다면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우수축제로 선정된 금산인삼축제는 1억5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으며 충남도 지원까지 합치면 총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받는다.
지난해 9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회 금산인삼축제는 올해 개최될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프레엑스포 형식으로 치러져 규모와 내용면에서 크게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넓고 쾌적해진 주행사장, 인삼관, 건강체험관, 체험코너 강화 등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각종 프로그램과 주제관은 역대 최고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총 93만5천명. 전년도 보다 1만8천명이 늘었고 총 730억원의 매출로 국내최고 산업형 축제라는 명분을 충분히 살렸다.
외국인 관광객도 7천261명이 찾아와 전년도 보다 281명이 증가됐으며 서울, 경기지역 수도권에 집중됐던 예년과 달리 전주, 광주 등 전국적인 집객력을 나타내 인삼축제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더욱 강화된 인삼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상반기 인삼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국제인삼교역전의 알찬 무역성과(156억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전국최우수 축제의 폭 넓은 주민공감대 등 군민들의 역량과 자긍심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신화를 뒷받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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