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소년미 넘치는 고백 "안나와의 키스신 벌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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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투' 지창욱, 소년미 넘치는 고백 "안나와의 키스신 벌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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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투' 지창욱, 소년미 넘치는 고백으로 시선 강탈

▲ '더케이투' 지창욱, 소년미 넘치는 고백으로 시선 강탈 (사진: tvN '더케이투') ⓒ뉴스타운

배우 지창욱의 치명적인 매력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더케이투'에서는 이라크 여성에게 고백하는 순수한 모습의 지창욱(김제하 역)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한참을 망설인 뒤 "여기서 다시는 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랑 같이 갈래?"라며 "나랑 혼인하게 되면 라냐도 여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상대가 눈물을 터뜨리자 그는 당황하며 "갑자기 왜 우냐"며 "나랑 같이 한국에 갔다가 진짜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전했다.

이에 라냐는 "그러자. 결혼하자"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 안나와의 키스신도 안 나왔는데", "소년미 넘치는 고백 심쿵이다", "달달해서 보는 내내 미소 지어짐"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더케이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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