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동진, 급성 뇌경색 진단 당시 "평생 휠체어 타야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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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동진, 급성 뇌경색 진단 당시 "평생 휠체어 타야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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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뇌경 임동진, 급성 색 진단 당시 심경 고백

▲ '사람이 좋다' 임동진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뉴스타운

배우 임동진이 '사람이 좋다'에서 급성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뇌경색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다시 배우로 돌아온 임동진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2000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그는 암 수술을 받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당시 3일 만에 깨어난 임동진은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울면서 '아빠 평생 휠체어 타야 된대' 이 말을 들었을 때 직업이 배우인데 '뭐라고? 평생 휠체어 타야 된다고?'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아무 얘기가 안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멀쩡해 보이지만 아직도 후유증이 있다"며 "소뇌가 30%만 가능하다. 뇌 손상을 입어서 감각이 둔하다. 수술 후에 병원에서 운전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도 두 다리로 걸을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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