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오열(四分五裂)떠드는 동안 정권이 바뀔지도 모른다! 새누리당이 국정감사를 거부하는 것은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북핵(北核)은 이미 실전배치가 됐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김정은이 언제 남침(南侵)을 감행할지 모르는 국가 비상사태 하에서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를 포기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새누리당은 정권 재창출 의지조차 없는 불임(不姙)정당인가? 매우 실망스럽다. 이런 와중에도 ‘국방위원회는 전쟁이 나더라도 열어야 한다’고 밝힌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국민행동본부는 북핵(北核)이 사실상 완성(完成)됐다고 판단한다. 남은 것은 ‘단기간의 북한체제 붕괴전략’ 그렇지 않다면 굴욕적 대북(對北)협상과 민족의 쇠락일 뿐이다. 정치적 혼란(混亂)과 분열(分裂)이 극으로 치닫는 지금, 후자(後者)에 점점 중심이 실리고 있어 개탄(慨歎)스럽다.
모두 이 땅의 지식인·지도자, 많이 갖고 많이 알고 많이 누리는 자들, 그래서 자신과 가족만 살면 된다는 탐욕과 이기심 탓이다. 희망을 잃어가는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 죽음과 공포 속에 살아가는 북한 동포에 대한 연민(憐愍)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상황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핵무장을 하네 마네, 정밀타격을 하네 마네 사분오열(四分五裂) 떠드는 동안 정권이 바뀔지도 모른다. 남은 1년6개월 동안 북한 정권 붕괴를 목표로 우리의 국력(國力)을 총동원하겠다는 국가지도부의 결단이 없으면 모든 대안은 말장난이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북한해방과 자유통일 외에는 답이 없음을 알고서 필사적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글: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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