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4일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 "소득격차를 해소할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사진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06년 신년인사회 모습). ⓒ 청와대^^^ | ||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소득격차가 갈수록 벌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산업경제 구조가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며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더불어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개선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개선에는 많은 저항에 맞닥뜨린다며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업의 발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문 개방에 대한 저항이 해소되고 금융허브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제가 이처럼 회복되고 있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 때문”이라며 “경제가 지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가도 계속 올라가려고 하는 것을 보니 경제적으로 좋은 현상이 계속될 것 같다”며 경제 회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