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의 마르코 반 바스텐이 화제다"
'피파온라인3' 측은 지난 24일 정기 점검에 대해 "아쉽게도 공수 참여도에 관한 개선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수 참여도를 선수의 고유 특성으로 유지하면서 감독님들의 전술 성향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4월 말에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공지에 의해 반 바스텐이 주목이 받고 있다.
반 바스텐은 지난 엔진 업데이트 이후에 스트라이커 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참여도 보다 수비 참여도가 높아 게임 유저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 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번 정기 점에서도 역시 공수 참여도가 반영되지 않아서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지난 유로 1988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서 축구선수로서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1988년 1989년 1992년)를 무려 3회나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칭송받던 그는 골에 대해 "난 10개의 평범한 골과 9개의 아름다운 골 중 10개의 평범한 골이 좋다. 공격수는 골이 모든 것이니까"라고 밝혔다.
축구선수 조지 웨아와 반 니스텔로이는 그에 대해 "그는 모든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현역 시절 그와 비교될 실력을 갖춘 선수는 없다. 유로 88에서 넣었던 그의 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밝혀 현역 시절 반 바스텐이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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