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12월말기준 등록 자동차 대수가 시민 2.7명당 1대꼴인 23만6천89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말 자동차등록 22만8천651대 보다 8천240대 늘어 3.6%정도 증가했으며, 또 총23만6천891대중 관용차량이 974대, 자가용이 22만3천139대, 영업용차량이 1만2천778대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15만9천292대, 승합차 1만5천182대, 화물차 3만6천730대, 특수차 339대, 건설기계 4천169대, 이륜차 2만1천179대 등이다.
특히 자동차 등록 및 민원처리 현황은 지난해말 기준 총88만692건을 처리했는데 이중 자동차 등록이 86만4천286건으로 98.1%를 차지했으며, 이어 건설기계1만2천 688건 1.4%, 이륜차 3천718건 0.4%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자동차 등록 86만4천286건중 ▶제증명 36만4천74건 ▶압류등록 35만1천509건 ▶변경등록 7만4천747건 ▶이전등록 3만2천34건 ▶저당등록 : 1만7천619건 ▶신규등록 1만5천186건 ▶말소등록 8천314건 ▶검사 8031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한달평균 7만3천391건, 하루평균 3천4백여건의 민원이 처리돼 자동차 민원업무의 폭증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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