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문상철^^^ | ||
일부 개각에 대한 코드 인사로 정부와 당 안 밖에서 파열음이 끝이지 않고 더욱더 파장이 일파만파로 꼬리를 문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 일고 있는 이런 시각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현 정부에 대해 민주주의를 가장한 사람들이 나라를 잘못 이끌고 있다고 개탄했다.
아직도 새벽마다 조깅과 배드민턴을 치며 노익장을 가시하고 있는 YS는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에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건강한 새해를 맞고 있다.
한나라당 유정복 대표비서실장은 77회 생일 축하 차 방문한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김 전대통령에게 민주주의라고 새해 휘호를 쓴 이유를 묻자 퇴임 뒤 민주주의가 잘 될 줄 알았는데 민주주의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나라를 잘못 이끌어 걱정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를 가장한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인권도 없는 북한에게 무조건적으로 퍼주려 하고 있다며 우려감도 나타냈다고 유정복 실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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